현재 엄마(62세)가 위암 복만전이로 입원(서울대병원)중인데요.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가족들이 향후 취해야 하는 방법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너무 장황해서 죄송하지만, 절실함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년전 위암 1b기로 위 전절제후..
예전같지 않지만 그런대로 적응을 하던중 올해부터 역류가 심해지고,
음식을 드실때마다 거품같은것이 올라와 토하고, 매스꺼워하셨습니다.
몸무게가 40kg 밑으로 내려가면서 재발을 의심, 올해 검진 일정보다 앞서 서울대 외과 외래로 검사를 했으나 계속 이상이 없다고 나옴.
올해 3월부터는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와 기저귀를 착용하면서 서울대 비뇨기과도 갔으나 요실금은 아니라고 나옴..
서울대 의사선생님들은 검사결과 이상이 없다보니..모두 체력저하에 따른 이상증상..또는 신경정신적인 증상이 아닐까 예상함.
9월부터는 간혹 복통도 호소해서 10월 중 서울대병원 응급으로 입원하여 검사했으나..
7월말 복부 ct에서 이상이 없어 엑스레이 검사를 했고 이상이 없어 머리ct를 진행하고 이상이 없었음.
퇴원후 한방으로 치료를 시도해보려던 중 복통이 다시 발생되어 일주일만에 재입원함.
10월말 복부 ct 결과 복막전이, 이후 pet 검사로 임파선에도 약간의 병변이 포착됨.

현재 입원 2주째가 넘어가고 잇는데요.
장운동이 활발하지 않아, 물->미음->죽 시도 중 배가 아파서 음식섭취를 제대로 못하고 있어 항암은 생각을 못하고 있음.
우선 오늘 콩팥에서 방광으로 내려가는 길이 좁아져 관을 삽입하는 시술을 시행 후 죽을 다시 시도해 보려고 함,

복막전이가 상당히 항암 예후가 안좋고..현재는 항암을 생각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엄마 치료를 포기할 생각은 죽어도 없습니다.
끝까지 기도하면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