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게시판 - 궁금한 것,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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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급하다보니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다가..이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어제 대구소재 병원에서 장인어른께서 폐암4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지만 저라도 정신을 차려야 겠단 생각에 몇자 적습니다.
한달전 쯤에 감기증상이 심해서 동네 의원 몇군데 다니다가 심하셔서..경주소재 대학병원에 가니까
CT촬영결과 폐암인것 같다는 1차 결과 받고, 다시 대구소재 대학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했는데
폐암4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예상은 치료를 안할시에는 3개월정도 말씀하시구요..
그런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치료방법은 항암치료밖엔 없다고 하고..
년세가 68세이고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항암치료가 너무 고통스러울것 같고...
치료를 해도 1년여도 장담하기 어렵다는게 주위분들 말씀이고...고통속에서 1년을 연장해야 하는건지
아님 편하게 그냥 계시다가 가시는것이 좋을런지...아니 치료를 안하고 편안하게 보내드릴수가 있는건지
아니면 항암치료를 시작해야 하는건지..
정말 죽고싶은 심정입니다...항암치료를 한다면 지역에 있는 병원에서 해도 괜찮은건지
아니면 어렵더라도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건지...
항암치료를 시작하면 체력이 완전히 소진되어 거동이 불편하시다고 하는데..항암치료전에
가족여행이라도 한번 하고 싶은데 그래도 될런지..그렇게 되면 항암치료조차도 못하는건지
암튼 속시원이 궁금한것 여쭈고 싶은데 어디로 연락해야 하는건지요..제발 부탁드려요..제발...
또 암투병과정의 각종 선택의 주체는 환자 본인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려드리고 환자분이 선택하시는 것을 실행하는 것이 후일 후회를 남기지 않는 방법이 되실 수 있습니다.
이외의 궁금한 사항은 게시판을 이용하시거나 전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