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정보

암시민연대에서 최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수술 전, 후 주의사항

2013.11.17

- 암 수술 전 주의사항

암 수술은 그 자체로서 큰 스트레스입니다. 암이라는 질환이 생명이 좌우될 수 있는 중증질환이고, 외과적 수술 자체가 가지는 위험성이 더해져서 불안하고 초조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암 수술 전에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수술에 대해 최대한 이해하는 것입니다. 수술의 목적은 무엇인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어떤 위험이 있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면 이런 스트레스가 비교적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정보를 알기 쉽게 자세히 알려주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담당의사나 간호사를 통해 궁금한 점이나 불안한 점에 대해서 충분히 질문하고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의학 지식이 워낙 전문적이고, 환자나 가족이 알게되면 오히려 불안이 증가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럼에도 최선의 치료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만 근본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암 수술 전에 주의해야할 것들이 암종에 따라 다양합니다. 위절제를 하는 경우 수술 전 영양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줄 필요가 있고, 폐기능과 심호흡의 중요성을 미리 인지하고 연습하거나, 효과적인 기침을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유방암 수술의 경우 수술 직후 팔꿈치와 손이 어깨보다 높게 위치하도록 하고, 수술 후 일정 기간동안 팔과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점 등에 대해 자세히 교육을 받고, 심호흡에 대한 교육과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장루 수술의 경우 수술 전 장내 세균을 최소화하기 위한 영양섭취와 관장 등의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각 암종과 수술의 종류에 따라 수술 전 주의사항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이후에 각 암종에 대한 정보에서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암 수술 후 주의사항

수술이 끝나고 난 후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부작용이나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빨리 회복하는 것입니다. 


먼저 부작용의 경우 이미 의사와 병원은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4시간 환자 곁에서 예후를 관찰할 수는 없기 때문에 사소한 문제라도 적극적으로 의료진에게 알리고, 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외과수술 후에도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암 수술의 경우 암세포만 적출하기보다는 암세포 주변의 광범위한 장기와 조직, 림프절까지 절제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더 다양하고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부위에 출혈이나 통증이 있거나, 열이 나거나, 호흡이 어려운 증상들은 그 자체로 부작용을 나타내는 신호이기 때문에 주의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과 그 증상들도 암종별로 다양하기 때문에 이후 암종별 정보에서 더 자세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최근에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수술 후 빠른 회복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어서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을 줄여서 통증을 조절하고, 금식기간을 줄이고, 운동을 빨리 시작하는 등의 방법들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