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환자가 있는 저희 가족경우는 그나마 치료할수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한1년반에 걸쳐 온갖 해볼만한 치료는 양방에서 다 해봤거든요 ㅠㅠ

 지금은... 손을 쓸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자식된 도리로써 그대로 지켜만 볼수는 없는 상황이라

 치료를 해서 조금이라도 통증감소가 되고 식사라도 좀 하실 수 있다고 한다면 뭐라도 해 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의학상담 게시판에 있는 글(산삼약침)이 있어서 읽어보았는데 관리자님의 댓글을 읽고나니 기운이 빠지네요.

 처음에 가족들은 양방병원에 대한 기대가 컸었습니다. 저희 오빠가 아시는 지인분이셨고

 그쪽치료에 꽤 알려지신 분이셨거든요. 그런데 막상 계속 치료를 받다보니 항암치료가 너무 고통스럽고

 그렇다고 암이 크게 줄지도 않으셨고...;;;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ㅠㅠ 결국엔 다른 치료를 알아보다가

 경희성신한의원을 찾게 되었는데요. 오늘로써 3주째 되어갑니다.

 그래도 항암치료 받으셨을때보다는 많이 좋아지신 것 같아요.

 항암하실때는 드시는게 너무 힘이 드셨는데 지금은 밥이라도 드십니다.

 양방병원에선 처음에서 했던 말과는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포기는 하는것 같았어요.

 그점에 관해선 너무 화가나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ㅠㅠ

 항암치료하면 몇  개월 더 사실 수 있다고 해서 한건데 돈은 돈 대로 들고 효과는 없고

환자는 체력이 떨어질 대로 떨어져 아무 치료도 못 한다는 식이니 그렇다고 우리 같은 서민으로써

큰 대학병원에 대항할 힘도 안되고... 답답해서 글이라도 올려봅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