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EBS 다큐 사람인 프로그램에서 암 시민연대를 알게되었습니다.

사무국 식구분들이 너무 열심히 활동 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고 좋은 정보 얻고 싶어서 이 홈페이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어머니가 3년전에 유방암 수술을 하시고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경과가 좋아서 잘 지내시다가 작년 11월달에 갑자기 숨이 차서 병원에 갔더니 병원에서는 암이 폐쪽으로 전이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의사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심장이 너무 안좋아시다고.. 예전에 방사선 치료 받으면서 심장쪽에 무리가 간듯하시다면서 심장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암보다도 심장이 언제 멈출지 몰라서 더 위험하다고 하시더라구요.

2차 항암 치료에 들어가서 지난 3월 20일쯤 총 5회째 항암 주사를 맞고 집으로 돌아오셨습니다. 그때 어머니가 짜고 매운 음식을 드셨나보더라구요. 언친것 같이 속이 더부룩 하고 배가 자꾸 부르고 숨이 차고 해서 병원으로 다시 가셨는데 병원측에서 심장을 싸고 있는 막에 물이찼다고 매우 위급한 상황이라고 심장쪽에 주사를 꽂아서 물을 빼는 시술을 했습니다. 이게 이번주 화요일이고 지금 현재 치료중이신데 담당의사는 화요일에 어머니가 정말 정말 위험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다들 돌아가시는 줄 알았습니다.

다행이 급한불은 껐고 지금 현재 병원에 계시긴 한데 담당의사가 항암 치료는 더이상 못할 것 같다고 하시네요. 2차 항암 치료에 들어간 후 4회째 항암 주사 결과가 많이 좋아져서 암이 많이 없어지긴 했다지만 지금 현재 암치료 쪽으로는 손도 못될것 같은데 암이 진행이 될까봐 너무 걱정입니다.

암보다는 솔직히 심장이 더 위험해서요. 혹시 저희 어머니처럼 항암 휴유증으로 고생하시다가 치료되신 분들의 경험 사례를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한번도 어머니가 돌아가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전 직장땜에 서울에 있고 다행이 동생과 아버지께서 어머니 곁에 계시긴 하지만 혹시나 제가 옆에 없는데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될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그럼 좋은 정보 부탁드리고 식이요법을 알 수 있는 좋은 사이트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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