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암 예방백신 '가다실' 사용연령 확대 무산
메디컬투데이 2008-06-26 08:26:04 발행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머크사의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의 사용 연령 확대 노력이 무산됐다.

26일 미 FDA는 '가다실'의 사용 연령을 27~45세 여성까지 확대하고자 한 머크의 시도에 대해 공문을 통해 승인 불가하다고 밝혔다.

FDA는 기존의 연구자료를 검토한 결과 '가다실'이 현재 승인된 연령 이상의 고연령 여성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증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가다실은 2006년 9세부터 26세 여성에서 사용승인된 바 있는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으로, FDA는 또한 현재 승인된 백신보다 더욱 많은 인체유두종바이러스라는 자궁암 유발 바이러스균주에 효과가 있는 새로운 '가다실'에 대해서도 승인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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