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장모님은 올해 70세 입니다.
현재 유방암 3b기로 보시면 됩니다.
림프관까지만 퍼졌고 다른 곳의 전이는 없습니다.

9월16일 고민끝에 1차 항암을 6시간에 걸쳐 맞으셨습니다.

맞을땐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하루하루 지나면서 후유증이 밀려 옵니다.

처음엔 약간의 불면증

그다음엔 손바닥의 가려움증

한 이틀 그러다가 그 증상이 점점 사라지면서

음식을 보면 구토가 일어나기 시작하고

변비,,,,

5일이 지나자

배앓이.....

그러더니

복통과 설사....

기력은 점점 떨어지고

오늘로 맞은지 8일째....

드시는 건 거의 없고

병원에서 정맥영양제 하나 맞으시고...

하루종일 누워계십니다.


연세 때문에 항암을 무척 망설였지만
결국 시행했고,,,

예상보다 힘든 상황...

의사는 잘 견디는 편이라는데.... 주먹으로 한대 치고 싶어요.
도무지 뭘 잘 견딘다는 건지..

사이즈를 줄인다고 결국 수술이나 할른지...

이게 뭐하는 짓인지...

하루에도 수백번 고민 또 고민입니다.


결국 나이드신 장모님
유방암키운 사위되고
치료한답시고
항암제 놔드리고
암으로 잘못되기 전, 항암제로 사고 치는 건 아닌지... 너무 염려스럽습니다.


친구 의사의 한마디 조언이 생각 납니다...

"연세가 있으시니.... 그냥 집에서 쉬게 해드려......."

그런데 그러려니 정말 힘들더군요.

장모님 본인도 치료를 하고싶어 하시고요...

1차 항암에 이렇게 꼼짝 못하는 기력인데.....
과연 다음 다음 항암을 견디실까 고민입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을 간절히 구합니다.

(ps-믿을만한 곳에서 제대로 된 장뇌삼 3뿌리를 구했습니다. 써보신 분-잘 모르시면서 추측성 글 말고요-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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