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의 드립니다.

저의 아버지께서 올 3월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처음에는 배변이 하루에 10회 정도 보시더니, 어느날 피가 속옷에 묻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니, 대장암 말기라고 하더군요...

암이 이미 간과 폐로 전이 되었으며, 간경환에 당뇨증상까지 겹쳤고, 환자가 수술을 버텨낼 체력이 안되 수술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항생제 치료 역시 환자만 괴롭히는 결과만 된다고 하더군요...

현재는 집에 계시면서 특별한 치료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동은 누웠다, 앉았다만을 할 수 있을 뿐이며,
홀로 일어나 앉는 것도 힘들어 하십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한 시간이 지나, 오늘 갑자기 등이 아프다고 하셔서 어머니께서 단순한 결림 증상인것으로
생각하시고, 파스를 하나 붙혀드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집에 돌오니 가슴이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단순한 결림 증상이라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한데, 혹시 라도 뼈에 전이가 된 상태라면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큰 통증은 없으셨는데...
 또한, 최근에 눈에 띄게 많이 야위셨습니다. 그야말로 뼈와 살가죽만 남았습니다.

암이 뼈로 전이가 되면, 통증이 심하다고 하던데, 아무런 약도 사용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래서, 혹시 인터넷에서 어떤 정보라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던중에 이곳을 발견 하였고, 어려분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1. 단순 결림 증상이라면, 파스와 같은 것으로 치료해도 무방하겠지요?
 2. 만약 뼈로 암이 전이된 상태라면,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지요?
 3. 원래도 마른 체격이셨는데, 지금은 뼈와 살가죽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잠을 많이 주무시더군요...부쩍...
 
지금 상황판단이 잘 안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