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생 중학교 교사입니다. 올 4월 4일 혈뇨(코라소변)가 나와 강남성모병원 신장내과에서 검사의뢰하고 4월14일 검사결과 보러갔더니
당장 응급실에 입원하라고 해서 하루를 응급실에서 초음파. 엑스레이.가슴ct와 뼈ct 검사를 했습니다. 4월15일 입원실 배정받고 입원하였는데 입원후 조직검사와 pet시티를 했습니다. 암이 신장(세뇨관)에서 발병해서 폐로 전이되고 간에도 한개가 보인다고 전이암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소위 말하는 4기암이라더군요)
제 경우는 수술이 불가하고 방사선치료도 안되고 항암치료를 해도 6개월정도 살거라고 했습니다.
병원에서 하자는데로 4월 28일부터 포트(중심정맥관)를 삽입하고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치료받은후에 2주만에 머리가 빠지더군요
조금의 울렁거림이 있고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 항암이 미뤄지기도 하였지만(무균실에도 5일간 있었음)이렇다할 부작용없이  지금까지 잘 치료받고 있습니다. 6개월이 지났는데 처음에는 6차(6개월)예정이었는데
경과가 좋아 2달정도 더 항암하자고해서 내일 입원예정입니다. 학교는 휴직상태고 매일 까치산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투병경과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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